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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휴전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외신 보도가 발표되며, 중동 전쟁 완화 기대감에 금의 차익실현 매물 속 국제금값 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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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이란이 휴전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외신 보도가 발표되며, 중동 전쟁 완화 기대감에 금의 차익실현 매물 속 국제금값 전일 대비 하락


 ※ 금값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과 美의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로 금리 인하 기대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금값이 변동성의 폭이 높아지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전반의 시장 리스크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금값을 통해 관망세가 뚜렸해지는 가운데 금값 상승을 견인했던 촉매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이며, 지난 금요일, 이스라엘의 이란 핵·군사시설 공격 소식이 전해지자 금은 즉각 반응하며 급등하며, 국제금값(XAU/USD)은 한때 3,452.80$/T.oz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어제 이란이 휴전과 핵 협상 재개에 유화적인 신호를 보냈다는 월스트리저널(WSJ)의 보도가 나오면서 금의 차익실현 매도 증가에 3,400$/T.oz선에서 등락을 반복


 이란이 '휴전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외신 보도가 발표되며 시장에 안도감을 선사하며, 달러 가치 상승하고, 美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특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446%까지 상승하며 금과 같은 무이자 자산의 매력을 상대적으로 낮추며, 금의 상승을 제한


 반면, 美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6월 뉴욕 연준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6을 기록하며 5월 -9.2에서 '하락'하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예상치 -5.5 '하회', 이는 美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美 연준의 정책 기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며, 보고서에서는 신규 주문과 출하가 모두 감소했으며, 공급 가용성도 악화된 것으로 발표, 이러한 결과는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향후 정책 방향에 있어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낼 가능성을 키우며, 금값 하락을 방어하며 상승세를 견인 


 이란이 이스라엘, 미국과의 대화 의사 피력했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의 주고받는 공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美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중동 상황으로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하고, 트럼프는 "오늘 밤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중요한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중동 상황 등이 주요 이유인 것으로 알려지며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기감 '고조'


□ 달러 가치 '상승' 美 국채금리 '상승' 국제금값(XAU/USD) 전일 대비 '하락' 3,400$/T.oz선에서 등락을 반복

 ○ 美 국채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은 4.454를 기록하고 이전 대비 2.90bp '상승'

     통화정책을 반영하는 2년물은 3.971%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1.10bp '상승' 

     최 장기 30년물은 4.955%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4.10bp '상승'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98.193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069% '상승'

 ○ 국제유가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71.77달러에 마감하고, 전일 대비 1.66% '하락' 

 ○ 국제금값(XAU/USD) 전일 대비 '하락' 3,400$/T.oz선에서 등락을 반복

 ○ 금값은 美 5월 소매판매, 수입물가, 산업생산 지수 발표 주목